취미

셋째, 조바심을 내려 놓고 겸손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퇴고에 임하는게 좋습니다.

저의 4번째 책이 출간됩니다.
곧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제가 시방 전진 중인 독서모임이 많아서 제의는 감사한데요.
어떤 컵셉으로 해야할지 더 고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없는 새삼스러운 독서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후기 진솔히 책을 쓰면서 화병나는 일이 많았지만 극도한 심정을 빼고 있는 사실만을 나열했습니다.
추천이니 비추천이니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스템으로 교역하시는 분이 많고 흡족하시는 분도 계시기 탓입니다.
자가출판, 기획출판, 독립출판등 자기의 목표에 맞게 선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록 글쓰기를 어찌하여 연습하면 좋을까요.
일기 쓰기 늘 쓴다는 지도가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는 건 앞일을 센스한다는것 이고 살아있는 발자취입니다.
나에 대한 사랑이고 삶에 대한 의향입니다.
비록 일기에 불만족이 가득해도 글쓰는 지도로 저절로를 객관화할수 있기 탓입니다.
감사일기든 한줄일기든 우선 늘 정해진시간 쓰는게 연습이됩니다.
과잉 교열이다.
편집 디자이너와 편집자의 경계가 모호한 회사 위주로 다님. – 브런치 작가님. 글 잘 읽혀서 구독 눌렀당 – 숨고 사이트네 나도 고수 등록 해야겠는 걸 – 전문 교정교열 보단 편집 디자인에 더 가깝. 숨고 사이트와 연결됨 궁금한 책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저자 김정선 끝내주는 맞춤법 저자 김정선 될수 있다!
강의를 위해 읽은 관련 서적이 이미 수백 권이다.
때론 주제나 의미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되어버린 경우가 있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저는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저자들과 같이 작업한 공동 저자도 여러번 한 적이있습니다.
개인 성향도 반영된다.
참고로 몇년 전 수십 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는 작가가 원고를 쓰고 또 다른 작가가 윤문 첨삭을 했다.
글이란 대나무를 가르는 날카로운 검 처럼 예리하게 다듬어야 독자의 가슴을 때리고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끈다.
일단 쓰자. 두번째 후기 짧고 간결하게 쓰고 싶지만 할말이 많았다.
아뵤진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나는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데 식량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대망의 마감 날. 6시에 일어났다.
그런데 내가 2강까지는 수요일마다 올렸었는데, 저번 주는 올리지 못했으니 일주일만에 글을 올리는 거네요.
이걸 치는 지금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고로 저절로 성찰중입니다.
그렇지만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튼, 내가 느직막하게 글을 올린 까닭은 저번주에 몸살이 오고 낫자마자 또 아파서 이제야 좀 살아났거든요.
어찌 몸살이 낫자마자 바로 약시하게 시기가 앞당겨져서 겹치는지 또한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라니까요.
며칠 전 그녀의 전화를 받았다.
고민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문의주세요.
윤문이란 윤문은 글을 윤색 하는 일입니다.
윤문 작가는 해박해야 합니다.
뭔가 나는 스트레스 탓인것 동일한데 시골분들은 아프지 마시고, 다들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하면서 보통을 살아가십쇼 출판 원고를 작성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단행본 한 권 분량의 원고를 어렵게 뽑고나서 돌아보면, 오탈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적으로 중복되는 내막도 매우 많고, 쓸 때는 몰랐지만 또 보니 거슬리는 표출도 매우 많은 거죠.
윤문 작업을 하려면 역사, 철학, 문학, 심리학, 종교학,언어학, 천문학, 지리학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이해하고 있어야 좋습니다.
차라리 그런 것들이 전부 한 눈에 쏘옥! 하고 다 들어오면, 과연 다행이지만 영속 동일한 원고를 되돌아봤던 입장에서는 순하게 눈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솔직히 때로는 맞춤법을 잘 몰라서라도 가만히 넘어갈 때도 많은 거죠.
눈에 들어왔다고는 해도 어찌하여 더 자연스럽게 만들지 감이 오질 않을 때도 많고요.
그렇다 보니 고생해서 쓰긴 썼는데, 그대로 원고 투고를 하면, 정말로 출판사에서 접촉이 올까 염려가 되기도 교정교열 합니다.
지금 초고를 쓰시거나 책을 집필 중에 있으신 분이있다면 제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벽을 만났을때 안간힘을 써서 밀어내려고만 하지 않고 벽 너머의 빛을 상상하면 뛰어넘을 장벽이 아닌 잠시 내 안에 머무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독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인 들어가는 글과 마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투고 작업을 하기 위해 글을 다듬고 보완해야 하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미 내 손에서 끝난 원고는 이제 곧 독자들의 것이 됩니다.
독자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내 글을 읽고 단 한사람만이라도 공감하고 위로받을수 있는 문장이있는지, 독자들의 가슴에 선물 처럼 가닿을 밑줄 칠만한 문장이 숨어있는지 다시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겠습니다 라이팅 코치 김한송 작가의 저서 퇴고 할 때는 나름 기준이있어야 합니다.
작가들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세가지 원칙에 충실하기지요.
첫째, 부가의 원칙 빠진것 더하기다.
전체적으로 흐름을 살펴서, 문단별로, 문장별로 살펴서 빠진 것을 추가한다.
둘째, 삭제의 원칙 불필요한 부분 삭제하기다.
중복된 부분, 가식이나 허식, 과장된 부분이 해당된다.
셋째, 구성의 원칙 플로팅하기다.
글 전체 흐름을 살피면서 문단 순서를 바꾸는등 구성 새롭게 하기다.
몇명의 작가들이 사용하는 퇴고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비교 해 보면서 자신만의 퇴고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유시민의 글쓰기 유시민 읽기 편하고 듣기 아름답지 않은 글은 뜻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 세가지가 나쁜 글의 요소다.
이때 점검하는 방법은 소리 내 읽어보고 어색하고 불편한 부분 편하게 읽히도록, 들리도록 고치기, 리듬감있게, 뜻이 통하게 쓰기다.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은유 퇴고는 내 최상의 글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글을 보여주는 일이다.
내가 글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의 문제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할수 있는 최대한 고쳐쓰기 하는 데까지 해봤다는 것이 다음에 글 쓸 용기를 준다.
퇴고의 내용 퇴고의 기준 이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하나의 주제로 수렴시켜 나가기 자기 이야기를 쓸때 나는 내 경험의 맥락이나 상황, 정보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 쉽다.
글을 쓸 대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읽는다고 상정해야한다.
제3자의 입장에서 글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 소리 내서 읽어 보면서 문장이 늘어진다 싶으면 끊고, 반복되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꾸고, 습관적으로 쓰는 부사들 덜어 내기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소리내 읽을때 입에 붙고 매끄럽게 쓴다.
문장은 문제 없어 보이지만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알수없을 때는 한두 군데 고쳐서 되지 않는다.
전체를 갈아엎는게 더 빠르다.
책만들기 3주차 진행상황은 일단, 2번째 퇴고와 함께 부록 리스트업을 했다는 것과 3번쨰 퇴고를 진행 중이라는 것! 퇴고를 하면서 느낀 점을 에필로그에 넣어서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도 작성중입니다.
2번째 퇴고의 뽀인트 2번째 퇴고에서는 형식을 통일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생각나는것 말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있지는 않을까 하여 책장에서 이때까지 읽어본 커리어, 이직, 성장, 갭이어, 프리랜서와 같은 주제의 도서들을 쭉 훑어 보았습니다.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 인용구 부분은 나중에 출판사에 문의를 해볼까 하는데 벌써 두근두근하네요.
퇴고를 할 때면 늘 느끼는것 이지만 저자분들이 퇴고의 늪이라고 하는 것이 뭔지 조금은 알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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